코스피 붕괴’ 3,800선 무너졌다…미국은 미소, 한국은 공포

2025년 11월 셋째 주, 글로벌 증시가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국은 기술주 랠리 속에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지만,
한국은 반도체주 폭락의 직격탄을 맞으며
코스피가 3,800선 아래로 주저앉는 패닉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원인과 다음 주 대응 포인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 한국 증시: 반도체 쇼크, 3,800선 붕괴
• 코스피: 3,853.26 ▼151.59P (-3.79%)
• 코스닥: 863.95 ▼27.99P (-3.14%)
       • SK하이닉스: ▼8.76%
• 삼성전자: ▼5.77%

📷 검색 상위 종목 등락

📈 미국 증시: 기술주 랠리 속 ‘방긋 웃다’
• 다우존스: 46,245.41 ▲1.08%
• S&P 500: 6,602.99 ▲0.98%
• 나스닥 종합: 22,273.08 ▲0.88%
• 필라델피아 반도체: 6,406.43 ▲0.86%

📷 미국 주요 지수

미국 시가총액 상위주 등락률
• 애플: +1.97%
• 알파벳: +3.53%
• 아마존: +1.63%
• 메타: +0.87%
• 엔비디아: -0.97%
• 마이크로소프트: -1.32%

기술주가 전체 시장을 끌어올렸고, 미국은 소비 회복 기대에 안정세 유지.

💱 환율도 변수: 외국인 이탈 가속화?

📷 원/달러 환율

      • 11월 21일 기준 환율: 1,472.00원 (-3.00, -0.20%)
• 장중 최고치: 1,478.60원

1,470원대 환율은 외국인 수급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특히 반도체·수출주 중심의 매도세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 다음 주(11/25~11/29) 증시 전망
1. 반도체 업황 반등 여부
2. 미국 소비지표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발표 예정)
3.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미국은 연말 소비 기대감으로 완만한 상승 가능성,
한국은 수급 회복 없으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무리한 저가매수보다는 상황 확인 후 접근이 유리합니다.

⸻

✅ 결론

2025년 11월 셋째 주, 미국은 웃고 한국은 울었습니다.
급락장 속에도 지표를 해석하고 방향을 찾는 투자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 주는 반등과 불안이 교차하는 분기점!
반도체 흐름, 소비 지표, 환율에 주목하며
냉정한 투자 전략으로 대응하세요.


⸻

📷 이미지 출처: 네이버페이증권